정말 아주 오랫동안 연필을 잡아보지 않은 것 같다. 몇 년 동안 기획이나 후반작업만 해온 것 같다.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는 건 그만큼 내 게으름을 방치했다는 뜻도 되겠다. 손이라는 건 아주 영민한 신체 부위라서 습을 들여 관철시키면 바로 습관이 되어 어떤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반응하게 되어있다. 매일 한 장씩이라도 그려보자고 다짐하지만 참 쉽지 않다. 그래도, 해봐야지. 뭐.
다른 선생님들이 개인작품 겸 크로키 연습하는 곳에 슬쩍 앉아 끄적끄적 한 결과. 참으로 맘에 들지 않지만... 기분은 좋은 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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